[ICC 리뷰] '손흥민 28분 활약' 토트넘, 로마 4-1 완파…첫 승 신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페르난도 요렌테, 루카스 모우라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미국 샌디에고 SDCCU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에서 AS로마를 4-1로 완파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페르난도 요렌테와 루카스 모우라의 멀티 골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 선발 명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4-2-3-1 전형을 꺼내 들었다. 요렌테가 최전방에 섰고 2선에 라멜라 에릭센 모우라가 배치됐다. 중원에서는 시소코와 아모스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워커-피터스 데이비스 카터-비커스 오리에가 섰고 포름이 골문을 지켰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에우제비오 디 프란체스코 로마 감독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페로티 쉬크 윈데르가 공격을 이끌었고 고날론 파스토레 크리스탄테가 중원을 형성했다. 포백은 펠레그리니 제주스 마놀라스 산톤이 구축하고 골키퍼 장갑은 미란테가 꼈다.

◆ 전반: 3분 만에 선제골 내준 토트넘, 4골 몰아 넣고 '역전'
전반에반 5골이 터지는 그야말로 골잔치였다. 포문은 로마가 열었다. 전반 3분 만에 문전 좁은 지역에서 간결한 패스를 이어간 로마는 쉬크가 침착하게 골을 뽑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화력이 폭발한 건 되려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9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아모스가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높게 떴는데, 요렌테가 제공권을 장악하며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역전은 20분이 채 안돼 일궈냈다. 또 요렌테였다. 요렌테는 문전에서 버티고 있다 재차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쉽게 쉽게 골을 만들어냈다. 로마는 측면을 연이어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고, 토트넘은 내리 2골을 더 넣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추가 골은 모두 모우라가 터트렸다. 모우라는 28분엔 머리로 44분엔 발로 골을 만들어냈다.

◆ 후반: 손흥민 후반 17분 투입…토트넘 승리 완성
후반 시작을 선발 명단 그대로 맞은 두 팀에서 먼저 교체 카드를 쓴건 로마였다. 로마는 후반 6분 저스틴 클루이베르트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이어 13분경 대거 선수 교체로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교체 투입된 에딘 제코가 15분 기회를 잡는 등 존재감을 보여주는 사이, 토트넘도 선수단 구성에 변화를 가져갔다. 포름 에릭센 요렌테가 빠지고 손흥민 스킵 가자니가가 투입됐다.
로마는 제코를 앞세워 만회 골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가자니가 선방으로 토트넘은 위기를 넘겼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꾸려갔다. 라인을 보다 내리면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 없이 ICC컵 첫 경기를 마쳤다.
[영상] 로마-토트넘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