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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톡] 신영철 감독 "선수들, 무엇이 필요한지 알았을 것"

작성일: 2018.09.15 19:2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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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 제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제천, 조영준 기자] 조별 리그에서 3연승 행진을 달린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의 강서브에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우리카드는 1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16일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2018 제천·KAL컵 남자 프로배구 대회 준결승전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0-3(20-25 23-25 19-25)으로 졌다.

우리카드는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에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한국전력에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컵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왔던 우리카드는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거뒀다. 그러나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KB손해보험에 발목이 잡혔다.

경기를 마친 신영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았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상대 팀 서브가 잘 들어왔다. 서브가 저렇게 들어오면 KB손헤보험은 쉽지 않은 팀이다"고 설명했다.

이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은 7개의 서브 득점을 올렸다. 블로킹 싸움에서도 5-1로 우위를 보였다.

서브와 블로킹 보완에 대해 신 감독은 "블로킹은 아가메즈가 들어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규 리그를 앞두고 우리도 서브를 강화해야 한다. 리시브와 2단 토스 연결도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가능성을 증명한 나경복에게 정규 리그에서도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레프트 자리는 정규 시즌에서도 나경복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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