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땀승' 우리카드, OK저축은행 잡고 4위 되찾아
작성일: 2018.12.20 21:24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안산, 곽혜미 기자]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우리카드의 경기가 20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렸다. 블로킹에 성공한 우리카드 나경복과 윤봉우가 기뻐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9승 8패 승점 27점으로 삼성화재를 다시 따돌리고 4위가 됐다. 3위 OK저축은행은 10승 7패 승점 31점에 머물렀다. 우리카드 아가메즈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1세트는 초반 아가메즈 강서브 때 리드를 잡은 우리카드가 가져갔다. 1-1에서 아가메즈가 서브 득점과 OK저축은행 한상길 더블 콘택트로 3점을 앞서간 우리카드는 끝까지 점수 차를 유지하며 경기를 끌고갔다. 조재성과 요스바니가 분전하며 점수 차를 좁히는 듯했지만, 24-23으로 앞선 우리카드가 이민규 서브 아웃에 힘입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분위기는 이어졌다. 우리카드는 8-7로 앞선 2세트 초반 나경복 오픈과 퀵오픈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요스바니 공격으로 OK저축은행이 반격했으나 아가메즈 오픈 공격과, 한성정 블로킹, 퀵오픈 득점으로 우리카드는 우위를 유지했다. 20-16으로 먼저 세트 스코어에 다가간 우리카드는, 나경복의 활약과 OK저축은행 범실을 발판 삼아 연거푸 세트를 챙겼다.
3세트 흐름이 넘어갔다. OK저축은행이 세트 초반 우리카드 나경복 범실과 이민규 장준호 연속 블로킹으로 3-0을 만들었다. 3점 차 흐름 속에서 우리카드가 나경복, 아가메즈, 윤봉우, 한상정의 고른 활약으로 13-12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OK저축은행은 이후 내리 6점을 뽑으며 우리카드 추격 의지를 단번에 꺾고 경기를 4세트로 끌고 갔다.
OK저축은행은 4세트도 큰 점수 차로 잡으며 경기를 최종 세트로 안내했다. 5세트에서 웃은 팀은 우리카드다. 우리카드는 6-7로 뒤진 가운데 아가메즈 오픈 공격과, 최현구 서브 득점으로 8-7로 경기를 뒤집었다. OK저축은행과 시소게임은 이어졌지만, 우리카드가 집중력에서 앞서며 역전패 위기에서 벗어나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