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영주가 '연애의 맛'에 합류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연애의 맛'에 합류한 배우 정영주가 22년 만에 소개팅에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배우 정영주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고심 끝에 '연애의 맛' 합류를 결정한 정영주는 22년 만에 소개팅에 나섰다. 이혼이라는 아픔으로 사랑에 있어 한없이 소심했던 정영주는 아들의 격려에 힘입어 '연애의 맛' 출연을 결정했다.

'겨울 데이트'도 해본 적 없는 정영주는 소개팅을 하루 앞두고 복잡한 심경에 휩싸였고, 절친 황석정을 찾아가 "우리의 연애가 추할까봐 걱정된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황석정의 기분 좋은 예감을 들은 뒤 용기를 냈고, 예쁘게 단장한 뒤 만남 장소로 향했다. 그곳에서 정영주는 갈색 코트를 입은 남성과 만났다.

김종민은 황미나를 위한 4가지 고백을 준비했다. 김정훈은 '미리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고, 구준엽과 오지혜 커플은 일본 여행과 한국 자동차극장 데이트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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