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후의 품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황후의 품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며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지켰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전국가구 기준 시청률 11.4%(19), 14.6%(20)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17(10.0%)18(13.3%)보다 각각 1.4%p, 1.3%p 높은 기록이다 .특히 20회가 나타낸 14.6%'황후의 품격'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은 16회가 기록한 14.0%.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 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3.6%(17), 4.7%(18)를 나타냈다. KBS2 '죽어도 좋아'2.0%(27), 2.2%(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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