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리보기] 감독이 바뀌었어요, 야구도 바뀔까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제작 스포츠타임] KBO 리그 10개 구단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네 팀이 감독을 교체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한화가 한용덕 감독을 선임해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놀라운 반등이 일어났습니다. 올해는 무려 4명의 감독이 바뀐 만큼 리그 판도에 끼치는 영향도 커질 수 있을텐데요. '2019 미리보기'에서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새얼굴 NC 이동욱 감독, KT 이강철 감독
9위 KT 위즈와 10위 NC 다이노스는 감독 경력이 없는 지도자에게 사령탑을 맡겼습니다.
NC의 결정이 특히 파격적입니다. 프로 선수로 1군 경기에 단 143경기에 출전한 무명 선수 출신 이동욱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야구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데이터와 야구 트렌드에 밝고, 신중하면서도 세심한 성격으로 선수들은 물론이고 프런트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습니다. FA 포수 양의지라는 선물까지 받고 다시 가을 야구에 도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KT 이강철 감독은 코치로만 14년이라는 화려한 지도자 경력을 보유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언젠가 감독이 될 분이었다"며 KT의 결정이 예상된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
넥센과 두산이라는 젊고 역동적인, 그러면서도 성공한 팀에서 쌓은 경험이 창단 후 한 번도 가을 야구를 경험하지 못한 KT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집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프로 선수로 출발한 양상문 감독이 롯데 감독으로 돌아왔습니다. 13년 만에 친정 팀을 맡은 된 양상문 감독은 리빌딩을 목표로 했던 2005년과 달리 이제는 성적을 내는 야구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고향 팀의 우승이라는 꿈 뒤에는 젊은 포수의 성장이라는 숙제가 있습니다.
우승 팀 SK는 팀의 네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 한 트레이 힐만 감독과 이별하고 염경엽 단장에게 현장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능수능란한 트레이드로 빠른 시간에 우승 팀을 만든 염경엽 감독은 SK의 강점은 살리고 단점은 메우는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