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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20승 목표' 류현진, "경쟁력 보여 줄 수 있다"[일문일답 영상]

작성일: 2019.01.30 14:1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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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LA 다저스)이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했다. ⓒ 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홍지수 기자 / 김동현 영상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가 '건강한 시즌 보내기'와 '20승'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미국으로 떠났다.

류현진은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 시즌 LA 다저스로 퀄리파잉오퍼를 수락한 류현진. 약 두 달간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시즌 준비를 위해 개인훈련을 하던 류현진은 출국 전 부상없는 2019년 시즌을 보낼 것을 다짐했다. 

류현진은 2018년 정규 시즌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다음은 류현진의 일문일답이다.

- 다시 미국으로 떠난다.

"겨울 동안 운동 잘 됐다. 기분좋게 떠나는 것 같다."

- 다른 때와 다른 점은.

"비슷하다. 체계적으로, 트레이너와 잘 준비했다."

- 불펜 피칭을 했다.

"3번 정도 했다. 전체적으로 느낌은 좋다. 미국에 가서 캠프 전 몇 번 더 할텐데 충분할 것이다."

- 팀 훈련 전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가.

"LA에 가면 2~3일 후 바로 애리조나로 갈 생각이다. 팀에 합류해 상황을 보겠다."

- 부상 우려를 떨쳐냈다.

"어느 해다 마찬가지로 매시즌 중요하다.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도록 하겠다. 그러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주며 시즌을 보낼 수 있다."

- 목표는.

"20승이다. 모든 선발투수의 목표다. 그러면 부상을 피해야 가능한 수치다."

- 평소에 평균자책점 2점대를 이야기했는데 20승을 언급한 이유는.

"평균자책점도 중요하지만 20승을 하려면 부상을 당하지 말아야 한다. (평균자책점)2점대는 부상자 명단에 올라 이닝수가 적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20승을 목표로)변경을 하게 됐다."

- 김용일 트레이너와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겨울 동안 맞게 운동도 잘 이뤄졌다."

- 김경문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프리미어12 참가에 대해서.

"참가를 하면 영광이다. 기회가 되면 모든 선수가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 프리미어12,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은 출전 불가라는 게 있다. 바뀌면 충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김경문 감독과 국제대회에서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적이 있다.

"당연히 축하드릴 일이다. 감독님이 대표팀에 계실 때 성적이 좋았다.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업적을 세우셨다. 선수들도 감독님, 코치진 믿고 따라가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 개인 트레이너가 필요하다고 느낀 순간.

"원래 미국에 갈 때부터 개인 트레이너를 쓰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맞았는데 올해부터 진행할 수 있었다."

- 20승, 부상외에 꼭 지켜야할 점.

"20승을 올리기 위해서는 매경기 퀄리티스타트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20승은 쉽지 않을 것이다.

"당연히 어려울 것이다. 해마다 1~2명의 선수만 세우는 기록이다. 내가 '하겠다'가 아니라 '하고 싶다'이다."

- 추신수가 월드시리즈 진출에 대해 부러워한다.

"당연히 모든 선수가 월드시리즈를 위해 뛴다. 모두 같은 생각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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