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샤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위기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구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1월의 감독 후보에 포함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한국 시간) 1월의 감독 후보 3인을 발표했다. 후보는 션 다이츠 번리 감독, 랄프 하센휘틀 사우샘프턴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이다.

솔샤르 감독은 1월에 치른 4경기에서 31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뉴캐슬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고, 토트넘홋스퍼도 1-0으로 잡았다. 브라이튼을 2-1로 제압한 후 번리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임시 감독으로서는 놀라운 성과다.

션 다이츠 감독은 22, 하센휘틀 감독도 22무다. 솔샤르 감독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과연 솔샤르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임시 꼬리표를 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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