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프로그램 '2019 아육대' 볼링 결승.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2019 아육대' 볼링에서 구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여자 볼링 결승전이 펼쳐졌다.

여자 볼링 우승은 구구단이었다. 셀럽파이브, 모모랜드, 구구단, (여자)아이들이 4강에 올랐다. 이들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 최종 결승에는 구구단과 셀럽파이브가 올랐다.

셀러파이브의 초구는 송은이가, 구구단의 초구는 세정이었다. 세정은 초구부터 스트라이크를 성공하며 분위기를 올렸다. 결승전다운 경기였다. 영팀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아쉬워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정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스페어까지 깔끔하게 처리했다. 미나 역시 스트라이크에 성공하며 셀럽파이브와의 점수차를 벌렸다.

반면 셀럽파이브는 계속해서 아쉬움을 남겼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스페어 처리가 아쉬웠다. 그렇다고 포기하지 않았다. 8프레임이 시작되기 전, 50점 이상으로 뒤졌지만, 포기하기 않고 최선을 다 했다.

구구단은 신기록을 수립했다. 여자 볼링 단체전 최고점인 155점을 기록, 깔끔하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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