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의 남다른 매력이 목요일 예능 판도를 흔들 예정이다. '오늘도 배우다'를 통해 도전에 나서는 다섯 배우의 매력은 무엇일까.
오는 14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이하 오배우)'에서는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가 격이 다른 신문화 도전기에 나선다.
먼저 김용건은 대체불가 예능감을 업그레이드 한다. 가공되지 않은 입담과 허를 찌르는 센스, 능청스러운 매력까지 더해 김용건 특유의 웃음코드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접하며 신생아로 돌아간 김용건은 온몸을 불사르듯 요즘 문화에 침투해 더 강력해진 개그감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고상한 매력과 버럭을 오가는 귀여운 호통쟁이 배우 박정수는 시청자들의 새로운 웃음 저격수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VR게임과 방탈출 게임 등에 강한 호불호를 보여준 박정수는 싫다고 하면서도 가장 열정을 보이는 '츤데레' 면모로 웃음을 준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박정수의 새로운 매력이 신선한 웃음을 준다.
이미숙은 허당 미녀로 웃음을 준다. 엉뚱한 매력과 허당의 끝을 드러내며 강력한 웃음을 준다. 트렌드 문화에 입성해 순수한 소녀로 변한 이미숙의 예측불가 반전 매력이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주는 서툴지만 재밌고, 잘 모르지만 즐기는 그만의 요즘 문화 대하는 방법으로 시원한 웃음을 준다. 신세계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중년 세대의 멋도 보여주며,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무기로 '인싸'가 되고자 한다.
'오배우' 막내 남상미는 해피 바이러스로 무장했다. 싹싹한 성격만큼 남성들의 마음을 무너뜨리는 미소로 사랑을 독차지한다. 특히 혼자 있을 때는 내적 흥을 끌어내 '흥신흥왕' 매력을 뽐낸다. 남상미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는 오는 14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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