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사리 감독에 대한 비난 여론 폭발 "첼시에서 나가"

작성일: 2019.02.19 10:18 이성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외나무다리' 승부로 관심을 모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의 FA컵 5라운드(16강) 승부가 싱겁게 끝나자 '사리볼'로 불리는 첼시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에 대한 경질 압박이 더 거세졌다.

첼시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 FA컵 5라운드 맨유전에서 0-2로 졌다. 폴 포그바에게 1골 1도움을 헌납하며 치명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2010년 10월 이후 7년 만에 홈에서 맨유에 패하는 치명적인 상황과 마주했다.

당장 사리 감독에 대한 여론이 요동치고 있다. 첼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첼시-맨유전에 대한 결과를 두고 'F*** Sarri ball'라는 원색적인 욕설부터 '첼시에서 나가라(Get out of chelsea)'는 등의 글이 쏟아졌다.

'사리볼'의 실체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도 쏟아졌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과의 전술 겨루기에서 완패했다. 역동성이 많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리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여론도 있다'고 전했다.

사리 감독은 첼시 부임 후 18경기 무패로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같았지만, 불규칙한 경기 흐름으로 비판의 화살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로 서면 가장 효과를 내는 은골로 캉테에 대한 활용에 의문이 터지고 있다. 캉테는 다소 애매한 위치에서 에덴 아자르에게 연계하려 애를 썼지만, 소용이 없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맨유는 포그바가 전방의 마커스 레쉬포드, 로멜루 루카쿠와 효과를 내고 있는데 첼시는 그렇지 않았다'며 우회적으로 사리의 선수 기용과 전술을 비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