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나현PD] 26일 오후 서울대학교 졸업식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방시혁이 축사 연사로 나섰다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1991년 입학한 방시혁은 재학 시절인 지난 1994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으며 가요계 데뷔했다. 1997년부터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작곡가로 활동했다. god의 '하늘색 풍선'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등 다양한 히트곡을 썼다. 2005년 JYP에서 독립,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2013년 남성 보이그룹인 방탄소년단을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