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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 '뇌섹남-로맨틱가이' 김정훈, 연예인생 최대위기

작성일: 2019.02.27 15:3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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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영상 연예제작팀] 그룹 UN출신 방송인 김정훈이 전 여자 친구에게 피소됐습니다. 최근까지 연애 리얼리티에 출연하며 로맨틱 가이로 이미지를 쌓은 터라 충격이 더 큰데요, 여기에 거짓말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김정훈의 피소 소식이 전해진 건 지난 26일. 보도에 따르면 30살 여성 A씨는 김정훈과 교제 중 자신이 임신하자 김정훈이 낙태를 종용했고, 집 보증금 1000만원과 월세를 주겠다고 해 놓고 100만 원만 준 뒤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간 김정훈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하면서 14살 연하 인천국제공항 아나운서 김진아 씨와 달콤한 러브라인을 만들어가 호응을 얻었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 방송에 출연하며 로맨틱가이 면모를 뽐냈죠. 그래서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주장이 더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작진도 이같은 상황을 전혀 몰랐고, "보도된 기사를 보고 이 사실을 접했다"는 입장입니다. '연애의 맛'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출연 전 사전 인터뷰 당시, 김정훈이 연애 안한 지 2년이 넘었다는 말과 함께 연애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고, 제작진은 그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진행했다"면서 "기사를 보고 제작진도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대로라면 김정훈이 시청자는 물론 함께 한 프로그램 제작진까지 속였다는 뜻이 됩니다.

김정훈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측은 소식이 전해지자 "확인을 해야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본인과도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지난 밤까지도 "확인중"이라고 언급을 아꼈지만, 27일엔 홍보 담당자가 아예 전화기를 꺼둔 상태입니다. 서울대 출신 뇌섹남 연예인에서 로맨틱가이로 변모했던 김정훈이 연예상활 최대의 위기를 맞은 셈인데요, 김정훈은 과연 어떤 입장을 전해올지 주목됩니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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