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 - '뜨거운 사람들'에서는 전현무, 한혜진 커플의 결별이 다뤄졌다.
전현무, 한혜진은 2018년 2월 한 매체를 통해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1년 동안 연예가 공식 커플로 사랑받았다. '나혼자 산다'를 통해 서로의 애칭 등 연애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몰고다녔다.
한 때 '나혼자 산다' 방송 중 한혜진이 전현무에게 한 번도 눈길을 주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두 사람의 결벌설이 돌았었지만,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한혜진이 전현무에 대한 고마움을 언급하고, 전현무가 한혜진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문자 메세지와 선물을 보내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사그러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6일 두 사람이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결별을 발표하면서 결별설은 사실로 밝혀졌고, '나혼자 산다'측은 두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여 두 자리를 공석으로 한채 기안84와 박나래를 주축으로 방송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