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포스터. 제공l'2019 KSMF'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이 특별한 무대들로 꾸며진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이하 ‘2019 KSMF’)’은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2019 KSMF’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명곡들의 무대로 가요계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장을 마련하고, 기성세대부터 음악의 다양성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전 세대의 음악팬들까지 모두 만족시킨다는 목표로 열린다.

국내 가요계 대표 스타들이 이번 공연에 합류한다.

태진아, 조항조, 임수정, 진성, 박상철, 성은, 홍진영, 지원이, 강남, 김수찬이 트로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7080 음악의 대명사’로 유명한 전영록, 최성수, 이규석, 양수경은 그리움이 묻어나는 의미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어 포크 붐의 주역인 해바라기, 신계행, 백미현, 유리상자, 이상의 무대를 비롯해 ‘명품 발라더’ 백지영, 이루, 창민, 서제이, 알리, 유성은이 봄과 함께 찾아온다.

또한 뮤지컬계의 흥행 보증수표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하모니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2019 KSMF’는 기존의 페스티벌과 달리 주최사 소리바다를 통해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톱3는 4인조 여성 보컬 그룹 가시내들, 치어리더 출신 트로트 가수 김맑음, KBS1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의 주인공 박소민이 최정상급 가수들과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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