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광주 키움-KIA전이 우천 취소됐다. ⓒ광주, 고유라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7일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 팀의 시즌 3차전 시작(오후 2시)을 약 25분 앞두고 구장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경기 개시가 지연됐고 2시 5분쯤부터는 천둥번개와 함께 강수량이 많아졌다. 광주에 이날 오후 6시까지 비 예보가 이어진 가운데 심판진은 경기 개시가 어렵다고 보고 오후 2시 15분 우천 취소를 선언했다.

이날 우천 취소는 올 시즌 리그 1호로 기록됐다.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편 이날 KIA는 우완 투수 조 윌랜드를, 키움은 좌완 이승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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