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이대은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kt 오른손 투수 이대은이 5회 도중 교체됐다. 투구 수 69개였다. 

이대은은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안타 4개(홈런 2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3개를 잡았다. 

실점은 3점이었다. 전부 피홈런에서 나왔다. 1회 토미 조셉에게 2점 홈런, 3회 오지환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하위 타선을 확실히 잡으면서 대량 실점까지 가지는 않았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선두 타자 정주현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kt 벤치는 여기서 투수를 신인 손동현으로 바꿨다. 이대은의 투구 수는 69개였다. 

kt 구단 관계자는 "부상이나 몸 상태 이상은 아니다. 제구력 난조와 컨디션 저하다. 내일 휴식일이라 투수 교체 타이밍을 이르게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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