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사이판으로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난 '동상이몽2'이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애틋한 시간을 가졌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25년 전 신혼여행으로 왔던 사이판을 다시 찾아 두 번째 웨딩마치를 울린 후, 본격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픈카의 핸들은 강주은이 잡았다. 이 모습에 최민수는 "그때는 내가 차를 운전했는데, 이제는 당신이다"라며 "나를 이끌고 가는 것 같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이어 최민수는 "장인 장모가 우리 결혼할 때 지어 준 별명이 생각나느냐"라고 물었고 강주은은 "미니, 주니"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우리 미니야~", "우리 주니야~"를 연발하며 닭살 애정을 보였다. 이에 강주은은 "우리 참 소름끼치는 거 많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25년 전 찍은 허니문 사진을 그대로 찍는 미션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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