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와사키 오니키 도루 감독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가와사키 프론탈레 오니키 도루 감독이 울산 원정 패배에 아쉬워했다.

가와사키는 10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90분 동안 팽팽한 접전을 했지만, 김수안에게 실점하며 무릎 꿇었다.

오니키 도루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중앙에서 좋은 플레이를 했지만, 추가 시간에 실점했다. 그래서 경기에서 졌다. 추가 시간에 3번째 전술적인 변화가 있었는데 그것이 잘못됐다"며 고개를 떨궜다.

실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오니키 도루 감독은 "이런 실수를 다시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다음 경기를 다시 해야 한다.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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