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현지 해설이 손흥민을 완벽한 톱클래스 선수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10일 새벽 4(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1차전 맨체스터 시티전에 선발로 나서 후반 33분 결승 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가벼운 움직임과 위협적인 슈팅으로 맨시티를 공략했다. 후반 2분에는 먼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감아차기로 골문을 노렸다. 이 장면에 대해 현지 해설은 손흥민이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고 폼이 좋다고 평가했다.

현지 해설은 정말 좋은 시도였습니다. 토트넘이 골을 넣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좋은 플레이였습니다. 폼이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인사이드 슈팅이었는데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매우 좋은 시도였습니다고 했다.

득점 장면에 대해서는 손흥민이 움직입니다. 에릭센이 그를 봤습니다. 공을 지켜 냅니다. 계속해서 드리블을 해서 들어가는데요. 손흥민이 어떻게 해서든 골을 만들어 냅니다. 토트넘이 마침내 앞서 나가기 시작합니다. 후반에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고 했다.

이어 맨시티는 공이 라인 밖으로 나갔다고 하는데요, 손흥민이 공을 끝까지 지켜 냈습니다. 손흥민이 공을 지켜 낸 후 에데르송을 상대로 골을 넣었습니다. 좋은 플레이입니다. 손흥민의 실력이 돋보입니다. 정확하게 공을 터치해 경기를 진행시킵니다고 설명했다.

현지 해설은 손흥민의 환상적인 능력입니다. 그는 완벽한 톱클래스 선수입니다. 쫓아오는 상대를 따돌려 내고 좋은 마무리로 골을 성공시킵니다. 새로운 경기장에서 나온 3골 중 2골이 손흥민에게서 나왔습니다. 포기하지 않아야 하는 최고의 예시입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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