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 ACL 이주의 베스트 수비수 ⓒ광저우에버그란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이 발표됐다.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송범근(전북 현대)가 챔피언스리그 3주차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여기에는 차비 에르난데스도 있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인 11명이 나란히 뽑혔다.
▲ 송범근, ACL 이주의 베스트 골키퍼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인은 총 2명이었다. 일본 우라와 레드 원정에서 전북 현대 골키퍼 장갑을 낀 송범근과 광저우 4-0 완승에 기여한 박지수가 선정됐다. 송범근은 안정적인 선방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고, 박지수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투지 넘치는 수비로 광저우 승리에 기여했다.

AFC가 선정한 조별리그 3차전 최고의 선수에는 차비도 있었다. 차비는 에밀송, 알-셰흐리, 탈리스카와 허리에 배치됐다. 최전방에는 알-무알라드, 바캄부가 뽑혔고, 포백에는 쿠루마야, 몬타제리, 박지수, 알-부라크가 선정됐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었다.
▲ ACL, 조별리그 3차전 베스트11 ⓒ아시아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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