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와 아자르(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루카스 바스케스는 폴 포그바와 에당 아자르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을 어떻게 생각할까.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3(한국 시간)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루카스 바스케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복귀한 후 대대적인 선수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 바스케스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먼저 바스케스는 지켜볼 것이다. 누구도 알지 못한다. 우리는 상황을 봐야만 한다. 확실한 건 나는 레알 잔류를 원한다. 나는 2021년까지 계약이다고 했다.

포그바와 아자르 이적설에 대해서는 매년 어떤 선수가 온다, 안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것은 일반적인 일이다면서 최고의 선수는 레알로 와야 한다. 아자르 역시 그 중에 하나다. 포그바는 흥미로운 영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포그바는 레알에 대해 "모든 축구 선수들이 드림 클럽으로 생각하는 구단"이라며 공개적으로 관심을 표현했다. 아자르 역시 "나는 레알 선수는 아니지만 지단 감독의 팬이다. 그가 돌아와 굉장히 행복하다"고 말했다. 레알 이적설이 들리는 미묘한 시기, 두 선수의 발언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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