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깆]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이 리오넬 메시의 휴식 가능성을 언급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3(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우에스카 원정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는 발베르데 감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1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1차전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크리스 스몰링과 경합 과정에서 얼굴을 가격당해 코피를 흘렸다. 코뼈 골절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 다음 경기 출전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현지 언론들은 맨유와 2차전에는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발베르데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변화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챔피언이 되기까지 10점이 남았다는 것 잊으면 안 된다. 우리는 3경기를 이겨야 하고 1경기를 비겨야 한다. 교체의 이유는 모든 선수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누구든 로테이션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시는 괜찮다. 하지만 그는 휴식을 취할 가능성도 있다. 일정이 빡빡하다. 내가 말했듯이 우리는 힘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위험한 경기다. 우리는 경계해야 한다. 그들은 감독을 바꿨다. 다른 방식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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