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쓴 손흥민, “50년 뒤에도 날 잊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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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연속으로 역사적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미래에도 팬들이 자신을 기억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토트넘홋스퍼는 1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손흥민의 인터뷰를 전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활약이 50년, 60년 뒤에도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토트넘 역사를 쓰고 있다.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첫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첫 골도 기록하며 연속으로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겼다.
손흥민은 “꿈 같은 일이다. 항상 말했듯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긍정적인 일이 발생한다. 나는 내 동료들을 믿었고, 우리 팬들, 경기장을 믿었다. 우리는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쳤다. 정말 엄청난 일이다”라며 맨시티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웃으며 “나는 사람들이 50년, 60년 뒤에도 나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분이 엄청나다. 지금처럼 이곳에서 뛰고 골을 넣고 승리하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다. 이곳에서 많은 걸 배웠다. 나는 그저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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