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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컵스, 이번에는 위협구…매든 감독 "악의 없었다"

작성일: 2015.09.19 16:5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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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시카고 컵스 조 매든 감독은 강정호에게 거친 슬라이딩으로 논란을 일으킨 크리스 코글란에 대해 "그는 좋은 플레이를 했다. 이러한 슬라이딩은 100년 동안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사건이 일어난 지 하루 뒤 19일(한국 시간) 매든 감독은 다시 한번 자신의 선수들을 해명해야 했다.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서 빈볼 시비가 일어났기 때문. 컵스 선발 댄 하렌이 던진 볼이 세인트루이스 타자 맷 할리데이의 헬멧을 맞췄다.

이에 자극을 받은 세인트루이스는 컵스 타자 앤서니 리조를 상대로 보복성 위협구를 던졌다. 사건의 발단은 컵스로부터 시작했지만 조 매든 컵스 감독은 "세인트루이스에 크게 실망했고 우리는 어떤 악의도 없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 조타수 잃은 피츠버그, 4연패 수렁

해적선의 조타수 강정호를 잃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피츠버그는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서 2-6으로 무릎을 꿇었다. 와일드카드 순위 1위를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원정길에 올랐던 피츠버그는 망망대해를 표류하고 있다. 피츠버그가 4연패에 빠질 때 시카고 컵스는 세인트루이스를 8-3으로 잡았다. 86승 61패를 기록한 컵스는 어느새 피츠버그를 한 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 지하철 시리즈에서 웃은 팀은 메츠

뉴욕에서 열리는 스포츠 이벤트 가운데 볼거리 가운데 하나가 양키스와 메츠가 펼치는 지하철시리즈다. 양팀의 홈구장을 이동하는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은 다름 아닌 지하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양키스와 메츠의 라이벌전은 지하철시리즈로 불린다. 메츠는 루카스 두다와 후안 유리베의 홈런에 힘입어 지하철시리즈의 승자가 됐다.

◆ 잘 나가는 토론토에 가세한 '스트롱맨'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토론토 투수 마커스 스트로맨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스트로맨은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훈련 도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올해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놀라운 회복력을 보이며 마운드에 복귀했다. 자신의 이름대로 '스트롱맨'이 된 그는 보스턴을 상대로 7이닝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 홈런 타구 잡아 낸 폴락의 '환상 캐치'

외야에서 펼쳐지는 그림 같은 다이빙 캐치는 수비의 백미로 꼽힌다. 애리조나의 A.J 폴락은 샌프란시스코 자렛 파커의 홈런성 타구를 멋지게 잡아 냈다. 모처럼 대타로 출전해 대형 타구를 날린 파커는 아쉽게 홈런을 놓쳤다.

[영상] 19일 MLB 투데이 ⓒ 편집 스포티비뉴스 정지은

[사진] 조 매든 ⓒ Gettyimages

[그래픽]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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