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를 격려하는 솔샤르 감독
▲ 솔샤르 감독과 포그바(오른쪽)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포그바는 우리에게 환상적인 일을 해주고 있다. 그도 사람일 뿐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최근 부진으로 비판론이 다시 일어난 핵심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두둔했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첼시와 2018-19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 대비 회견에 참석한 솔샤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된 포그바에 대해 2019-20시즌에도 팀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계에서 보장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포른 이곳에 남을 것이다. 포그바가 맨유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결심이 강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다."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에 대해 "기회를 만들고 득점하고, 많은 일을 한다. 언론과 팬들 모두 폴을 지켜보는 데 이보다 더 잘 할 수 있나?"라고 부진하지 않다고 했다. 

"폴은 우리에게 환상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도 사람이다. 우리 모두 그가 잘하길 바란다. 그는 맨유 드레싱룸의 리더다. 경기장 위에서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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