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가 새로운 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첼시는 2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9-20 시즌 홈 유니폼을 발표했다. 사진 속에는 에당 아자르, 은골로 캉테 등 주요 선수들이 모델로 등장했다.
유니폼은 첼시의 상징은 푸른색에 홈 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로 특징을 줬다. 카라 뒤에는 첼시의 약자 CFC가 적혀있고, 셔츠 안쪽에는 구단의 푸른 사자와 함께 ‘PRIDE OF LONDON(런던의 자부심)’이라고 적혀있다.
새 유니폼을 착용한 아자르는 “이곳은 우리의 홈이다. 경기를 치르기 위해 우리 팬들 앞에 나설 때마다 기분이 좋다. 우리는 수년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굉장히 많은 추억을 쌓았기 때문에 셔츠를 통해 상징적인 스타디움에 찬사를 바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첼시의 새 유니폼은 첼시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이번 주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