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올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바르셀로나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이적을 원한다.

영국 언론 더 선2(한국 시간)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유망주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바르셀로나보다 돈을 더 주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이적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약스의 수비를 단단히 지키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줬다.

이런 활약에 다양한 구단들이 더 리흐트를 탐내고 있다. 이미 스페인 언론에서는 더 리흐트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 라이올라는 더 리흐트의 바르셀로나 이적보다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맨유가 더 많은 돈을 주기 때문이다.

라이올라는 지난 2016년 폴 포그바를 맨유로 보내며 2,400만 파운드(365억 원)를 벌었다. 이제 라이올라는 더 리흐트의 이적으로도 많은 돈을 원하고 있다.

물론 라이올라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 그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한 팀에서 활약하길 원하고 팀 동료 더 용의 바르셀로나 이적도 그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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