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가 '월화 예능'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제공lSB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SBS가 올 여름, 파격적인 ‘월화 예능’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최근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금토드라마’를 편성해 화제작 ‘열혈사제’를 만들어낸 SBS는 그동안 공식처럼 유지되어 왔던 ‘평일 오후 10시 미니시리즈’ 편성을 깨고, 지상파 3사 최초로 ‘월화 오후 10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 기존 편성을 깨고,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를 편성한 SBS. 제공lSBS

그동안 평일 오후 10시대는 각 방송사 메인 드라마들의 각축장으로 인식됐지만, SBS는 변화하는 시청자들의 미디어 소비 패턴을 반영하고. 다양한 시청권 확보 차원에서 또 한 번의 획기적 편성을 결정했다.

새로 선보일 ‘월화예능’은 기존 미니시리즈처럼 일주일에 두 번, 총 16부작으로 선보여 ‘고퀄리티 월화 예능’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SBS가 파격적으로 선보일 신규 ‘월화 예능’은 올 여름 첫 방송되며, 여름 시즌 이후에는 다시 경쟁력 있는 월화드라마를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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