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계체 영상] 마음은 청춘…실바·노게이라·펜, 은퇴 생각 없는 40대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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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1974년생 앤더슨 실바(44, 브라질), 1976년생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42, 브라질), 1978년생 BJ 펜(40, 미국).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파이터들이 12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237에 출전한다.
실바는 재러드 캐노니어(35, 미국)와 미들급으로, 노게이라는 라이언 스팬(27, 미국)과 라이트헤비급으로, 펜은 클레이 구이다(37, 미국)와 라이트급으로 맞붙는다.
3명의 40대 파이터들은 11일 계체를 가볍게 통과하고 노장의 건재를 알릴 기회를 잡았다. 실바는 185파운드(약 83.91kg), 노게이라는 203.5파운드(약 92.31kg), 펜은 155.5파운드(약 70.53kg).
데뷔 연도가 까마득하다. 실바는 1997년부터 44경기(34승 9패 1무효)를, 노게이라는 2001년부터 31경기(23승 8패)를, 펜도 2001년부터 31경기(16승 2무 13패)를 뛰었다.


마음은 청춘이다.
실바는 코너 맥그리거와 180파운드 계약 체중 경기를 바라고, 노게이라는 1991년생 스팬과 맞대결을 앞두고 "그는 27살 젊은이다. 하지만 나도 지금 26살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펜은 2010년 11월 맷 휴즈를 KO로 이긴 뒤, 2011년 2월 존 피치와 비기고 6연패에 빠져 있다. 닉 디아즈·로리 맥도널드·프랭키 에드가·야이르 로드리게스·데니스 시버·라이언 홀에게 졌다.
하지만 펜은 주위의 우려에도 "다시 타이틀을 노린다"며 전성기 기량을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중년들의 생각과 다르게, 배당률 숫자는 냉정하다. 여러 베팅 사이트에서 실바, 노게이라, 펜 모두 언더독으로 평가하고 있다.
홈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업셋을 노려 볼 수 있다는 게 다행. 실바와 노게이라는 브라질 대표 파이터들. 펜은 노바유니아오의 안드레 페데르네이라스 코치 밑에서 주짓수를 수련해 브라질이 제2의 고향이다.

UFC 237의 메인이벤트는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와 도전자 제시카 안드라지의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이다.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가 랭킹 4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대결한다.
UFC 237 계체에서 베치 코헤이아가 밴텀급 한계 체중에서 5파운드를 넘긴 141파운드를 찍었다.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코헤이아는 자신의 파이트머니 30%를 상대 이리네 알다나에게 넘겨야 한다.
라이트급 경기를 가질 예정이던 디에고 페레이라는 건강 문제로 출전할 수 없다. 프란시스코 트리날도와 경기가 취소됐다.
UFC 237 언더 카드는 1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스포티비·스포티비나우·스포티비온에서 생중계된다. 메인 카드는 오전 11시부터 스포티비나우·스포티비온에서 볼 수 있다.
언더 카드 중계진은 박찬웅 캐스터와 김두환 해설 위원, 메인 카드 중계진은 성승헌 캐스터와 김두환 해설 위원.


■ UFC 237 계체 결과
- 메인 카드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 로즈 나마유나스(114.5) vs 제시카 안드라지(114.5)
[미들급] 재러드 캐노니어(184.5) vs 앤더슨 실바(185)
[페더급] 조제 알도(146)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145.5)
[웰터급] 티아고 알베스(170.5) vs 로레아노 스타폴리(170.5)
[141파운드 계약 체중] 이리네 알다나(135.5) vs 베치 코헤이아(141)
- 언더 카드
[라이트헤비급]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203.5) vs 라이언 스팬(204)
[라이트급] 티아고 모이세스(155) vs 커트 홀로보(154.5)
[웰터급] 월리 알베스(170) vs 세르지오 모라에스(170)
[라이트급] BJ 펜(155.5) vs 클레이 구이다(153.5)
[여성 플라이급] 로라 카롤리나(124.5) vs 프리실라 카초에이라(125.5)
[밴텀급] 하오니 바르셀로스(135.5) vs 카를로스 후아친(135.5)
[여성 밴텀급] 탈리타 베르나르도(134.5) vs 비비안 아라우조(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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