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호투, 시즌 6승을 거뒀다. 이날 류현진의 승리에는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의 응원이 한몫 했다.
20일(한국시간)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온 파이어(On fir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기장 펜스 넘어 보이는 류현진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경기를 관람한 배지현은 류현진의 모습과 함께 하트 모양 스티커를 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경기 중계 도중 배지현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배지현은 검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남편 류현진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는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LA다저스 경기가 열렸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 등판해 7이닝 동안 88구를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6승을 달성했다. 특히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52까지 떨어뜨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로 올랐다.

배지현은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현재 SBS 스포츠), MBC 스포츠 플러스 등에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진행, ‘야구 여신’ 애칭으로 불려왔다. 배지현은 류현진과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 미국 LA에 거주하면서 류현진을 내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 러블리즈, 20일 새 미니앨범 발매…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 "갈수록 40대 같아"…외모 지적에도 쿨한 강민경, 데뷔 12년차의 내공
- 범죄도시x김래원… 유쾌한 오락 영화 '롱 리브 더 킹' [영상]
- 이하이, 공백 깨고 3년만에 컴백…성숙한 미모+세련된 분위기→기대감UP
- 샤이니 키, '연예계 인싸' 입증…혜리·박나래·보아·예리 줄줄이 면회[종합]
- '컴백' 원어스,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
- [SPO★톡]갓세븐 "'해외보다 국내 인기 약하다'는 말에 트라우마 있어"
- '가시나들' 우주소녀 수빈, 안방 힐링한 '무공해 청정 매력'
- 김건모-홍현희, 같은 날 나란히 부친상…슬픔에 빠진 이들에게 위로 물결[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