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슈퍼휴먼'으로 컴백하는 그룹 NCT 127.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NCT 127이 "한국과 미국 모두 1등을 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CT 127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슈퍼휴먼' 쇼케이스를 열고 미국 시장에서의 목표에 대해 이와 같이 밝혔다.

태용은 "케이팝을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저희 역할을 크게 확장시킨다는 점도 자랑스럽다"며 "미국 시장에서는 이번에 한국에서 프로모션도 하고 나면 팬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께 저희 사랑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영은 활동 목표에 대해 "저희 엄마가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1등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저희 엄마가 집에 선인장에 꽃이 5개나 폈다고 대박날 것 같다고 했다. 저도 대박날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NCT 127의 이번 타이틀곡 '슈퍼휴먼'은 EDM 요소가 어우러진 컴플렉스트로 댄스곡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든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NC T127의 '슈퍼휴먼'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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