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휠라 핏 모델 선발 대회 '더 체인지' 참가자들이 치어리딩 미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1일 공개된 '더 체인지'에서는 참가자들이 치어리딩 미션을 받고 멘토들과 프로 치어리더들의 도움 아래 치열하게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양치승 팀은 박소진 서현숙 치어리더에게, 양정원 팀은 김다정 이나경 치어리더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뒤 개인 운동을 병행하며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한 단체 연습에 나섰다.
중간 점검 과정에서 기대와는 달리 엉망인 모습을 보여준 참가자들에 대해 치어리더들이 심각성을 느끼고 냉정하게 지적해 현장 분위기가 싸늘해지기도 했으나, 이후 참가자들이 멘토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의지를 갖고 연습을 하는 '훈훈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연습을 통해 치어리딩 무대를 완성한 참가자들은 두산베어스 대 삼성라이온즈 경기 중 4회 말과 6회 말에 각각 치어리딩 무대에 섰다. 먼저 양치승 팀은 청하의 '벌써 12시' 무대로 기선을 제압했고, 양정원 팀은 모모랜드의 'BAAM' 무대로 흥을 돋궜다.
야구 팬들의 환호 속 성공적으로 미션을 마친 참가자들은 탈락자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미션을 통해 각 팀에서 2명씩, 모두 4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다음 주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누가 생존자로 밝혀질지 주목된다.
한편,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휠라 핏 모델 선발 대회 비욘드바디 시즌2 '더 체인지' 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에 스포티비 나우를 비롯해 네이버,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