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3개월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메시는 지난달 끝난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논란이 되는 발언을 했다. 브라질과 4강에서 0-2로 패한 후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현했다. VAR(영상판독심판)이 필요했으나 시행되지 않았고 이번 대회는 브라질을 위한 대회다. 아르헨티나는 부패의 일부가 될 수 없다며 강하게 불만을 나타냈다.

징계가 예상됐고, 결국 징계가 내려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3일(한국 시간) "남미축구연맹은 메시에게 벌금 5만 달러(약 6000만 원)와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징계는 곧바로 적용된다. 메시는 예정된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이로인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차 예선 첫 경기까지 뛸 수 없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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