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준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김준수가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소식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 측이 "정기 세무조사가 맞으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씨제스 측은 8일 스포티비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아직 국세청에서 결과나 내용을 받은 바 없다"며 "정기 세무조사가 맞으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투데이는 김준수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으로부터 지난 3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과소 신고된 소득세 등 약 10억원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김준수가 지난 2017년 1월 매각한 제주 토스카나 호텔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준수 외에도 이 시기 한채영, 주상욱 등이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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