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남. 제공l디모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를 위해 서류 준비를 마치고 이달 중 접수 예정이다.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2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에 "강남이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다. 서류 준비를 마친 뒤 이달 내 접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은 지난해 말부터 가족, 회사와 상의 후 귀화를 결정했으며, 곧 필기 시험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귀화 심사 절차에 따라 강남의 심사 결과는 길게는 약 1년 정도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꾸준히 한국 활동을 해온 만큼 시험에서 큰 어려움 없이 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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