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시선] '추가 득점+레이저 송구' 김헌곤, 삼성 구했다
작성일: 2019.08.24 20:57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삼성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삼성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48승 1무 66패가 됐다. 키움은 2연승에서 행진을 멈추며 71승 1무 50패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키움을 상대로 1, 2회에 1점씩을 뽑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회 득점에는 김헌곤이 있었다. 김헌곤은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쳤다. 이어 강민호 안타 때 2루에 들어갔다. 박해민이 이어 등장해 중전 안타를 쳤다. 김헌곤은 3루를 돌아 홈에 도전했다. 키움 중견수 이정후 송구가 빠르게 홈에 도착했다. 그러나 김헌곤은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팀에 귀중한 추가점을 안겼다. 그러나 4회초 송성문 2루타와 김헤성의 1타점 3루타로 삼성은 1점 차 근소한 리드를 잡게 됐다.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고 7회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삼성은 마운드에 최충연을 올렸다. 최충연은 이정후에게 내야 땅볼을 끌어냈지만, 샌즈와 박병호에게 볼넷을 내줬다. 1사 1, 2루 위기에서 삼성 더그아웃은 장필준을 선택했다.
장필준은 첫 타자 김하성에게 볼넷을 줘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송성문을 상대했다. 장필준은 볼카운트 1-2로 유리한 고지를 잡았다. 5구째에 송성문이 장필준 공을 타격했다.

타구는 좌익수 쪽으로 높게 날았다. 3루 주자 샌즈는 태그업 준비를 했다. 삼성 좌익수 김헌곤 포구와 동시에 샌즈는 달렸다. 김헌곤은 몸이 앞으로 구를 정도로 강한 송구를 했다. 샌즈가 1루로 미끄러져 들어가려는 순간, 정확하게 날아온 김헌곤 송구를 포구한 강민호는 샌즈를 태그 아웃으로 처리했다. 키움 더그아웃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결과는 뒤집히지 않았다.
1점 차를 지킨 삼성은 8, 9회를 장필준과 우규민에게 맡겨 승리를 지켰다. 1점 차를 지킨 삼성 불펜도 빛이 났지만, 이날 삼성 경기에서는 추가점을 뽑으며 점수에 여유를 만든 김헌곤 다리와, 1점 차를 지킨 김헌곤 송구가 가장 빛이 났다.
스포티비뉴스 대구,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 대구, 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광주일고 학생들, 광주 시민들께 죄송하고 감사했다" 응원구호 논란→징계 감경→봉황대기 1회전 탈락, 배재고가 남긴 마지막 한 마디
2026-08-12
-
'최고 150km' 롯데에 없던 유형의 등장! 투심 던지는 6R 루키의 1군 데뷔전→4실점에도 눈도장 찍었다
2026-08-12
-
'응원구호 논란' 배재고, 극적으로 전국대회 복귀했지만…인천고에 5-8 역전패, 1회전에서 탈락
2026-08-12
-
LG-울산이 무슨 죄? 말 바꾼 KBO→LG, 울산 오카다 영입 무산…"사과의 뜻 전했다"
2026-08-12
-
"밥을 이만큼 먹던데?" 1군 데뷔전이 깜짝 선발이라니, 명장 기대감 크다 "몸 커지면 좋아질 선수"
2026-08-12
-
삼성 이럴 수가, 홈런왕이 충격적 타격 부진 선발 제외… 단호한 박진만, “못 쳐서 뺐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