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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손흥민과 동선 겹쳐 비효율적” 英 인디펜던트 혹평

작성일: 2019.08.27 10:0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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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오른쪽)과 손흥민(왼쪽)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해리 케인이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와 동선이 자주 겹친다. 비효율적이다.”

토트넘 핵심 스트라이커의 숙명일까. 리그 초반 케인을 향한 현지 분위기가 차갑다. 영국 유력지가 손흥민, 모우라와 동선이 겹쳐 비효율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같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배, 침투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뉴캐슬에 0-1로 졌다. 맨체스터 시티 원정서 비기며 값진 승점 1점을 얻었지만 뉴캐슬전 패배로 물거품이 됐다.

케인은 뉴캐슬 질식 수비에 사라졌다. 박스 안을 장악하지 못했고, 날카로운 슈팅도 없었다. 평점도 5.8점으로 팀 내 최저점이었다. 퇴장 징계를 털고 돌아온 손흥민이 6.6점으로 토트넘 평점 2위에 올랐다.

현지에서도 답답한 케인에게 물음표를 던졌다. 유력지 ‘인디펜던트’는 “케인이 손흥민, 모우라와 동선이 자주 겹친다. 비효율적인 움직임이다. 같은 공간에 많은 선수들이 파고 든다”고 지적했다.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페널티 킥을 얻어 골을 넣었다면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VAR은 페널티 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케인이 뉴캐슬전 부진을 털고 빨리 정상 궤도에 올라야 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로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정상급 팀이 됐다. 매체도 “시즌 초반이라 속단하기엔 이르다. 뉴캐슬이 경기를 잘했고 이길 자격이 있었다.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팀 토트넘은 아직 3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다만 뉴캐슬전 패배는 향후 일정을 이어가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짚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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