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헬리콥터 사고, 동승자는 애런 저지 전 코치
작성일: 2020.01.27 11:23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사고 동승자는 대학 야구부 감독이었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코비는 27일(한국시간) 둘째 딸과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딸의 농구장으로 이동하다가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에 탄 동승자 중 생존자는 없었다. 1996년 NBA에 데뷔한 코비는 20시즌 동안 LA 레이커스를 5번 우승시켰고 18번 올스타로 뽑힌 NBA의 전설이다.
당시 헬리콥터에는 코비, 딸 지아나와 함께 지아나의 농구팀 동료, 동료의 부모가 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이날 "오렌지코스트대학 야구부 감독 존 알토벨리가 사망사고 희생자 중 한 명이다. 알토벨리의 아내 케리, 딸 알리샤도 희생자 중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렌지코스트대학 역사상 최장수 감독인 알토벨리는 2012~2014년 마이너리그 코치로서 애런 저지, 제프 맥닐, 루크 위버 등 메이저리그 스타 선수들이 어릴 때 지도하기도 했다. 그는 캘리포니아대학체육연맹 챔피언십에서 4번 우승했고 지난해 미국야구감독연맹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지난 시즌 감독 700승을 달성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알토벨리의 제자였던 저지는 SNS에 "진짜일리 없다"는 짧은 글로 자신의 슬픔과 충격을 표현했다. 맥닐은 "알토벨리는 내가 가장 좋아한 코치 중 한 명이었고 내가 프로야구에 진출할 기회를 얻은 이유 중 하나다. 오늘 야구계와 농구계는 모두 대단한 인물을 잃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