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16(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르로이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근접했다. 하지만 리버풀과 커뮤티니 실드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해 뮌헨은 영입을 보류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사네의 몸상태가 좋아지자 뮌헨이 다시 사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뮌헨은 7,000만 파운드(1,070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지난 여름 맨시티가 원했던 금액의 절반이다. 사네가 장기 부상으로 쓰러졌고, 내년이면 계약이 끝나기에 뮌헨은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

사네의 에이전트는 사네의 컨설턴트로 위임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지금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우린 사네와 함께 다음 단계에 대한 이야기를 맨시티와 나누고 있다. 뮌헨의 관심은 비밀이 아니다. 하지만 유럽의 다른 최고 구단들도 관심을 나타냈다고 했다.

사네는 맨시티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며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과연 사네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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