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조여정이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근황을 전했다.
조여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채기 안 하면 더 많이 안아주고 싶은데. '귀요미'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으로 '깔맞춤'한 모자와 상의 그리고 마스크를 착용한 조여정이 조심스럽게 고양이를 안은 채 토닥이고 있다.
특히 조여정은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동물 공포증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였던 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와 함께 있는 조여정을 보며 이제 동물공포증은 극복한 거냐고 질문을 던지며 미소 지었다.
조여정은 지난해 영화 '기생충'과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