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미와 민우혁(왼쪽부터). 출처ㅣ이세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이세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헬스장 운동복 입고 운동하는 게 멋있는 거라네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헬스장에서 나란히 앉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운동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어 민우혁과 어깨를 나란히 한채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도 함께 공개한 이세미는 "공복에 운동 후 빵 한 보따리 사들고 집에 가는 나란 인간. 날씬한 몸매로 살기에 이번 생은 틀렸다고 느껴질 때"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 이세미와 민우혁(왼쪽부터). 출처ㅣ이세미 SNS

특히 민우혁과 이세미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두 번의 유산 끝에 5년 만에 얻은 귀한 둘째 딸의 출산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방송에서 이세미는 출산 당일 수술을 무사히 마쳤지만, 갑작스러운 출혈로 쇼크에 빠지며 위험한 고비를 넘기는 등의 장면이 공개돼 많은 누리꾼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이세미는 민우혁과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근황을 전하며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지난 2012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이든에 이어 지난달 딸 사랑 양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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