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시 22득점' 도로공사, 이재영·이다영 빠진 흥국생명 3-0 완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도로공사는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23, 28-26, 25-21)로 이겼다.
순위 변동은 없었다. 4연승 상승세를 탄 5위 도로공사는 4위 KGC인삼공사를 승점 3점 차이로 따라붙었다.
1위 흥국생명은 시즌 2패째를 당했다. 올 시즌 첫 연패다. 10연승 뒤 주춤하고 있다.
도로공사 캘시가 2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박정아는 14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21득점으로 분전했다.
경기 전부터 흥국생명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재영이 고열 증세로 경기장에 오지 못한 것이다.
이날 아침 열이 38.7도까지 올라온 이재영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재영이 평소 편도염을 자주 앓는다. 고열은 편도염의 한 증상으로 보이지만, 요즘 코로나19가 한창 유행인 만큼 예방 차원에서 휴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주전 세터 이다영도 결장했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이다영 대신 김다솔이 주전 세터로 나선다. 이다영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훈련도 제대로 못했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켈시와 박정아 쌍포가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두 선수는 1세트에만 15점을 합작했다. 도로공사는 범실이 많았지만 서브 득점으로 이를 만회했다. 25-23으로 도로공사가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도 도로공사 몫이었다. 캘시, 박정아에 전새얀까지 득점에 참여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9득점으로 원맨쇼를 펼쳤지만 역부족이었다.
흥국생명이 김연경을 중심으로 따라붙었지만 도로공사는 흔들리지 않았다. 3세트 막판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공수에서 안정감을 앞세워 더 이상의 추격을 내주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인천, 맹봉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심경 밝혔다…나란히 아제르바이잔 이적→한 팀서 뛴다
2026-08-10
-
한중일 여자배구 클럽팀들의 특별한 만남, 제주서 열리는 배구 축제로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
2026-07-30
-
KOVO, 심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평가 우수자는 차기시즌 심판 채용
2026-07-23
-
IBK기업은행, 연고지 화성서 일일 배구교실 개최…신입 아시아쿼터 선수도 참여 '눈길'
2026-07-23
-
대한항공-SSG,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들 손 잡고 소외계층 지원…1330만원 기부
2026-07-20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