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RYU는 홈런 경계해야”…“매치업만으로도 대박” SPOTV 해설위원들 전망은?

작성일: 2021.04.01 16:00 고봉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토론토 류현진(왼쪽)과 뉴욕 양키스 게릿 콜이 2일(한국시간) 개막전 매치업을 벌인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게릿 콜(31·뉴욕 양키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완벽주의 에이스들의 개막전 매치업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 류현진과 콜이 2021년 메이저리그의 개막을 화려하게 알린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토론토와 양키스는 2일 오전 2시5분(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올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개막전 선발투수는 류현진과 콜이 각각 맡는다. 이름만으로도 흥미를 끄는 에이스들의 맞대결이다. 지난해 토론토 유니폼을 새로 입은 류현진은 이적과 함께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하며 에이스 노롯을 톡톡히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새 둥지에서의 적응이 어려웠지만, 이를 모두 이겨내고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콜 역시 이름값과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양키스 유니폼을 입자마자 12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고 양키스의 가을야구행을 이끌었다.

토론토와 양키스의 개막전을 맞아 SPOTV 해설위원들도 각자의 시선을 담은 전망을 내놓았다. 먼저 민훈기 해설위원은 모두의 관심을 끄는 선발 매치업에 초점을 맞췄다.

민 해설위원은 “이렇게 다르기도 힘든 두 에이스의 맞대결이다. 류현진은 왼손투수로서 칼날 같은 제구력을 갖춘 기교파다. 상대 타자들의 허를 찌르는 볼 배합도 일품인 투수다”고 평가했다.

이어 “반대로 콜은 거구의 정통파 우완투수다. 시속 160㎞를 가볍게 던지는 전형적인 파이어볼러다”면서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류현진은 3위, 콜은 4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아메리칸리그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투수들이 올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게 됐다. 매치업만으로도 기대를 갖게 한다”고 덧붙였다.

손건영 해설위원은 류현진이 상대할 양키스 타선에 주목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화력을 지닌 만큼 실투를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을 빼놓지 않았다.

손 해설위원은 “류현진은 그간 양키스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지난해 마지막 양키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했다”면서 “이번 개막전 역시 양키스의 타선을 어떻게 상대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홈런공장으로 유명한 양키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홈런을 경계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류현진은 지난 시범경기에서 우타자 몸쪽을 파고드는 커터와 바깥쪽으로 빠지는 체인지업으로 효과를 봤다. 또, 시속 140㎞대 후반의 직구를 어떻게 섞어 던지느냐가 개막전의 키를 쥐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토론토와 양키스 개막전 경기를 포함해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TV 중계는 신규 TV 채널인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티비 프라임은 4월 LG헬로비전을 시작으로 더 많은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