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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 피니시블로' KCC, 모비스에 승리 '6연승'

작성일: 2016.02.05 20:4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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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CC가 6연승에 성공했다. 모비스와 승차도 좁혔다.

전주 KCC 이지스는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 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경기에서 70-67로 이겼다. 모비스 양동근에게 3점슛을 맞고 1점 차로 쫓겼으나 안드레 에밋이 위닝샷을 넣었다.

전반 나란히 20점 이상 넣은 두 팀은 2쿼터 야투난에 시달렸다. KCC는 에밋이 마지막 공격 기회를 살리면서 37-31로 앞서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모비스 아이라 클라크는 전반 9분 53초만 뛰었는데 파울 트러블에 빠졌다.

3쿼터는 모비스가 힘을 냈다. 전반 20분 내내 뛰면서 신명호와 김태술의 밀착 수비를 상대한 양동근은 3쿼터에만 8득점을 올렸다. 송창용은 3점슛 2개 포함 8득점, 덕분에 모비스가 53-52로 경기를 뒤집었다.

KCC는 4쿼터 시작 약 2분 30초가 지나고 56-55로 재역전했다. 하승진이 슛 동작에서 클라크의 파울을 끌어내고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었다. 파울 트러블에 빠졌던 클라크는 여기서 퇴장.

4쿼터 중반에는 전태풍이 연속 득점으로 모비스의 추격을 뿌리쳤다. 4점 차 리드에서 양동근에게 3점슛을 허용했으나 KCC에는 에밋이 있었다. 종료 5초 전 33득점째를 위닝샷으로 장식했다.

KCC는 5일 승리로 모비스와 승차를 0.5경기까지 좁히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여전히 모비스지만 KCC와 오리온까지 3팀의 선두 경쟁은 계속된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부산 원정 경기에서 kt 소닉붐을 82-80으로 꺾었다. kt는 3연승 도전과 6위 동부 추격에 실패했고, LG는 순위 상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사진] KCC 안드레 에밋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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