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양 KGC인삼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번에도 크리스마스 특별 유니폼이 나온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3일 안양 홈경기부터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KGC인삼공사는 2011-12시즌부터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출시했다. 해당 유니폼에는 크리스마스와 맞는 새로운 색깔과 컨셉을 적용했다.

올해에는 KGC인삼공사 자사제품인 천녹에서 모티브를 얻어 청록색과 금색을 메인 테마 색상으로 사용했다. 특히 이번 에디션에는 선수들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가 선수 별 사인과 함께 유니폼에 담겨있다. 

또한 번호 위 루돌프 사슴, 별로 형상화 한 크리스마스 트리 등 유니폼 내 다양한 이미지가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3일부터 25일까지 총 9경기(원정 경기 포함)에서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입고 뛴다. 구매는 25일까지 후원사인 코랄리안 홈페이지 및 KGC인삼공사 농구단 샵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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