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혁재. 출처| '이혁재 스튜디오' 캡처
▲ 이혁재. 출처| '이혁재 스튜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이혁재가 2년 만에 활동에 복귀했다.

이혁재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이혁재 스튜디오'를 열고 당구 관련 콘텐츠를 시작했다.

이혁재는 "브라운관(TV) 앞에 서는 게 2년 만이다. 새로운 도전으로 당구 콘텐츠에 도전했다"라고 했다. 

그는 "저도 유튜브라는 장르에 새롭게 도전하게 됐다. 구독, 좋아요 부탁드린다"라며 "저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런 부탁을 안 드릴 수가 없다. 대신 기가 막힌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이혁재는 지난해 1월 지인의 돈 수천만 원을 갚지 않았다는 의혹에 시달렸다. 당시 이혁재는 "경찰 고소는 되지 않았다. 돈은 바로 갚았다"라고 항변한 바 있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나선 그는 몰라보게 살이 찐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혁재는 1999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일요일 일요일 밤에', '스펀지', '천하제일외인구단', '위험한 초대', '스타 골든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며 전성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룸살롱 폭행, 임금 체불, 소속사와 갈등, 사업과 관련된 각종 논란 등으로 최근 활동이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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