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스포티비뉴스DB
▲ 공효진. ⓒ스포티비뉴스DB
▲ 공효진이 인스타그램에 실수로 올린 케빈 오 사진. 출처ㅣ공효진 인스타그램
▲ 공효진이 인스타그램에 실수로 올린 케빈 오 사진. 출처ㅣ공효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공효진이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 2년째 교제중인 가운데, SNS에 드러난 열애 흔적이 눈길을 끈다.

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 약 2년 째 만남을 갖고 있다. 알콩달콩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연내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효진은 얼마전 새벽 2시 40분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빈 오의 셀카를 잘못 업로드한 뒤 빠르게 삭제하기도 했다. 새벽 시간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보진 못했지만,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사진인 만큼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긴 충분했다.

이밖에 지난해 8월 29일 케빈 오의 생일에는 공효진의 양평 별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3~4일 간격을 두고 사진을 업로드했지만 유심히 보면 같은 장소에서 찍힌 사진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케빈 오는 사진 속 장소를 '다트머스 대학'이라고 적기도 했지만 이는 의심을 피하기 위한 '럽스타그램'이었던 셈이다.

미국 롱아일랜드 출신인 한국계 미국인 가수 케빈 오는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 우승자다.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의 수재로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불린다.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 참가해 5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공효진은 지난달 31일 절친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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