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현. 제공|출판사 헤다, HB엔터테인먼트.
▲ 안재현. 제공|출판사 헤다, H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안재현이 작가로 변신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재현은 2일 첫 번째 포토에세이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을 출간한다.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은 삶이라는 여행 속에서 삶의 의미가 점차 무뎌지고 지친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담긴다.

8 가지 목록의 기억들을 따라가다 보면, 더 너그럽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하겠다는 자신의 이야기와 소소한 일상을 기억하고자 남긴 사진이 인간 안재현의 수수한 삶을 엿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델, 주얼리 디자이너, 배우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안재현, 이번에 작가로서 독자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신서유기' 등으로 인연을 맺은 나영석 PD는 추천사에서 "인생에서 잠시 비켜서 있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안재현의 작은 위로"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 "책을 읽는 모델" 등 책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던 터라 작가로서 마주하는 그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안재현의 포토에세이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은 2일 온라인 서점을 시작으로 8일 전국에 있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된다. 

▲ 안재현. 제공|출판사 헤다, HB엔터테인먼트.
▲ 안재현. 제공|출판사 헤다,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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