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는 이제 UFC에서 싸우게 됐으니 전 UFC 챔피언 론다 로우지와 대결도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밴텀급(135파운드, 61.23kg)의 로우지에게 "5파운드만 올려 140파운드에서 만나자"고 말한다. 스미스를 꺾으면 사이보그는 로우지 도발에 더 박차를 가할 듯.
사이보그는 로스앤젤레스 라디오 방송 '더 크루즈 쇼(The Cruz Show)'에 출연, 로우지의 복싱 실력을 비하했다. "로우지가 섀도복싱(Shadow-boxing)하는 걸 봤어. 로우지의 섀도(그림자)가 그를 이기더라"라고 말했다.
UFC 198 메인이벤트는 챔피언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도전자 스티페 미오치치의 헤비급 타이틀전이다. SPOTV 또는 SPOTV2가 생중계한다.
■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 8꼭지를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5시에 찾아뵙겠습니다. 연휴인 5월 5일~6일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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